벤틀리의 100년 역사상 모터스포츠에서 큰 족적을 남긴 명차들과 드라이버들이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2003년 벤틀리가 르망 내구레이스에 복귀해 우승을 차지했던 '스피드 8' 모델이 당시 두 우승 드라이버인 가이 스미스, 톰 크리스텐센과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또 행사에서는 1930년 이전 제작된 빈티지 벤틀리 모델들이 승부를 겨루는 '존 더프 트로피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 레이스는 르망에 참가한 최초의 벤틀리 드라이버이자 1924년 벤틀리에 르망 첫 우승을 안긴 벤틀리 보이 존 더프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레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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