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2TV 새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진행자로 이들이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잠시 전파를 탔었다.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아 재편성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방영 당시 직장 내 보스들의 일상을 밀착 관찰,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으며 온라인상에 큰 화제를 모았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연복 셰프 등이 출연하면서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속내와 사생활을 공개해 호응을 얻었었다.
방송가 관계자는 "MC들의 면면이 가히 연예계 대표급"이라며 "이들의 새로운 케미가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오는 28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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