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캅스' 라미란X이성경, 걸크러쉬 파격변신… 내달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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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캅스' 라미란X이성경, 걸크러쉬 파격변신… 내달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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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걸캅스> 일망타진 포스터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영화 '걸캅스'가 일망타진 포스터와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이야기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비장한 표정으로 손을 맞잡고 총을 꽉 쥐고 있는 '미영(라미란)'과 '지혜(이성경)'의 모습이 등장한다.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 우리가 일.망.타.진. 한다'라는 카피는 맨몸으로 비공식 수사에 나선 걸크러시 콤비가 어떻게 사건을 해결해 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 영화 <걸캅스> 2차 예고편 스틸컷
함께 공개된 2차 예고편은 1990년대 여성 형사기동대로 맹활약을 펼쳤던 전직 전설의 형사 미영과 현직 강력반 꼴통 형사 지혜를 차례로 소개하며 시작한다. 미영과 지혜는 우연히 디지털 성범죄의 단서를 발견하고 경찰에 수사를 요청하지만 사건 접수조차 여의치 않다. 업로드까지 48시간밖에 남지 않은 긴박한 상황 속에서 미영과 지혜는 "이 사건 우리가 치자, 우리밖에 없어"라며 비공식 수사에 돌입한다. 

걸캅스는 내달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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