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그룹-카이스트, 미래기술 연구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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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놀로지그룹-카이스트, 미래기술 연구 MOU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4월 16일 15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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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가 새 사명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을 내걸고 카이스트와 미래기술 연구 협약식을 15일 개최했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었다. 이후 카이스트와 함께 혁신 기술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테크놀로지그룹-카이스트 디지털 미래혁신 센터'를 건립한다. 이 센터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디지털 기술 역량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장영재 카이스트 산업 및 시스템공학부 교수가 센터장에 임명돼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임직원 대상 디지털혁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내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관련 연구를 책임질 내부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도 개발해 그룹의 미래 역량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성공적인 산학협력을 이뤄나갈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미래 비즈니스를 책임질 기술 리더십을 확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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