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낮부터는 제주도와 전라 해안, 충남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늦은 오후에는 서울을 포함한 서쪽 지방, 밤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이튿날 정오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지리산 부근·제주도 30∼80㎜, 그 밖의 전국 20∼60㎜다. 제주도 산지에는 150㎜ 넘게 비가 올 수 있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기온은 서울 7.6도, 인천 8.2도, 수원 5.2도, 춘천 3.0도, 강릉 15.5도, 청주 6.8도, 대전 6.4도, 전주 9.0도, 광주 7.9도, 제주 11.0도, 대구 7.3도, 부산 11.3도, 울산 9.7도, 창원 8.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으나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3.0m,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높이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서해·남해 1.0∼4.0m, 동해 0.5∼3.0m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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