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한국남동발전·인천시와 시민복지 위한 CSV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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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한국남동발전·인천시와 시민복지 위한 CSV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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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_석탄회 재활용·취약계층 건강 동시 지원 (1).JPG
[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홈플러스가 한국남동발전, 인천광역시와 시민 복지증진을 위한 공동 공유가치 창출(CSV)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화력발전소 부산물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원예·조경석의 판로를 지원하고 안전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기청정기와 마스크를 보급하는 미세먼지 저감 시민생활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남동발전은 원자재 공급과 친환경 상품 개발, 홈플러스는 제품 판매와 지원 사업, 인천시는 시민생활지원사업을 맡기로 했다.

홈플러스는 석탄회를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원예·조경석인 '에코스톤'을 오는 27일까지 인천연수점, 간석점 등 인천 지역 11개 점포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에코스톤은 한국남동발전이 영흥발전본부에서 발생되는 석탄회를 재활용해 만들어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원예·조경석이다.

식물성장에 좋은 다향의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어 식물 수경재매, 다육지 재배, 화분장식과 분갈이 흙 혼합 배수재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상품이다.

김웅 홈플러스 상품부문장은 "민·관·공이 힘을 합쳐 미세먼지로 인한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는 사업에 홈플러스가 일조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사회적 공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CSV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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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호 2019-02-15 19:40:03
대외적 이미지 높이기 위해 난리구만! 이런거 고 바뀌는 거 없는데 수고 하네! 매장이 개판인데, 이런다고 물건이 팔리나! 고객이 다 떠나고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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