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체육계와 방송가에 따르면 이용대는 최근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을 했다.
이에 대한 뚜렷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이들 주변의 복수 지인들은 성격차이에 따른 결별에 무게를 싣고 있다.
이용대의 경우 변 씨와의 이혼과 무관하게 향후 선수 생활은 꾸준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포인트를 쌓은 이후 해외대회 출전을 추진한다는 후문이다.
이용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복식 동메달 등을 획득하며 한국 배드민턴 최고 스타 반열에 오른 인물이다.
변 씨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나와 한수현이라는 예명으로 배우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2012년 영화 '수목장'에서 여고생 귀신 역을 맡아 데뷔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