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타 체인(Yotta Chain)은 본격적인 한국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데이터 암호화 및 중복 데이터 제거 기술'을 전파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요타 체인 관계자는 "스토리지 시스템에 블록체인을 도입해 그 활용도와 공간 효율을 극대화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알렉스 왕 요타체인 대표는 "EOS 기술을 도입한 요타 체인은 대규모의 비즈니스 프로그램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DPOS 합의 메커니즘을 사용하고 있다"며 "DPOS 합의 메커니즘에 따르기 위해 요타 체인은 21 개의 슈퍼 노드와 100개의 후보 노드가 필요하게 하게 된다"고 말했다.
요타체인 알렉스 왕은 중국의 가장 권위 있는 과학자들에게 주어지는 '중국 10대 청년 과학자 상'을 수상하고 암호학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 및 전통 스토리지 산업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저장장치 분야 전문가이며 다수의 기업을 창업한 경험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타 체인 관계자는 "기존의 업계에서 주장하던 '데이터 암호화 및 중복 데이터 제거는 동시에 이루어질 수 없다"는 주장과 달리 독점 특허 기술을 통해 '영지식 암호화 방식'과 '사용자의 크로스 오버 중복 데이터 제거'를 동시에 적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요타체인은 지난 달 21일 개최된 'Block Surf' 를 시작으로 12월 11일 'T Time', 'Blockchain Film Festival' 등의 행사에 참여하며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 진출을 시작했다. 요타 체인은 미국, 한국 및 유럽 시장에 지사를 설립하고 현지의 스토리지 시장 리소스를 통합하고 있으며 향후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