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백년가게 33곳 추가…올해 총 81개 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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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백년가게 33곳 추가…올해 총 81개 업체 선정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2월 19일 14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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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제5차 평가위원회에서 총 33개 업체를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음식업 26개와 도·소매업 7개 업체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 5개, 부산·인천·충북 4개, 전남·전북·강원 3개, 충남·경북이 각 1개이다.

이로써 올해 총 81개 업체가 지속성장의 가치를 실현하는 성공모델로 발굴됐다.

중기부는 지속 성장하는 소상공인 성공모델을 확산하고자 백년가게를 선정·육성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업체로는 △설렁탕 가게 '안일옥' △속초식 함흥냉면 가게 '함흥냉면옥' △서울식 해장국 가게 '창성옥' △황등비빔밥 가게 '진미식당' △독립출판물 취급 서점 '동아서점' 등이 꼽힌다. 

중기부는 이번에 선정된 업체에 백년가게 확인서와 LED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다양한 정책수단을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백년가게 확인서를 가지고 가까운 지역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하면 보증비율과 보증료율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에 대해선 정책자금 금리 0.4%p 우대도 가능하다. 백년가게로 선정되고 싶은 업체는 내년 1월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와 전국 60개 소상공인 지원센터, 온라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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