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옥 부산식약청장, 천호엔케어 양산 생산본부 현장 방문
상태바
박희옥 부산식약청장, 천호엔케어 양산 생산본부 현장 방문
  • 김현우 기자 top@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2월 19일 10시 46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GMP, HACCP 인증 설비 갖춘 제조시설 들러 품질관리 현장 방문
▲ 박희옥 부산식약청장(좌측)과 천호엔케어 이승우 대표이사
▲ 박희옥 부산식약청장(좌측)과 천호엔케어 이승우 대표이사
[컨슈머타임스 김현우 기자] 박희옥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지난 17일 천호엔케어 양산 생산본부에 방문해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과 관련해 의견을 교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GMP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설비를 갖춘 천호엔케어의 생산본부를 통해 제조업소의 생산현장 및 품질관리 현황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관련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희옥 청장은 양산 생산본부 내에 위치한 자재 창고, 원료 창고 등을 비롯해 제품 생산에 필요한 추출 및 농축, 배합 설비 등을 살피며 근무자를 격려하고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현장에서는 천호엔케어의 원료 검수 및 원료 안전성 확인 과정, 일부 원료 진위 판별을 위한 유전자 분석, 완제품 자가품질검사, 최신 분석장비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지표성분 분석 및 관리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정해진 법률뿐만 아니라 까다로운 자체 기준까지 준수하고 있다는 점이 언급되었다. 

박희옥 청장은 "최근 몇 년 사이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산업이 크게 성장하면서 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종합 건강식품 기업으로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천호엔케어의 역할이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업체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우 대표는 "천호엔케어는 원산지부터 고객에게 제품이 전달될 때까지 전 과정을 고객이 신뢰할 만한 수준으로 관리, 유지하여 좋은 품질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더불어 이번 부산식약청장 방문을 통해 산업 현장의 의견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천호엔케어 생산본부는 약 16,500(5천 평)의 부지에 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GMP, HACCP 인증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현재 총 200여 종의 건강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 부산식약청 박희옥 청장(좌측에서 두 번째)이 천호엔케어 양산 생산본부 직원들의 안내를 받으며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 박희옥 부산식약청장(좌측에서 두 번째)이 천호엔케어 양산 생산본부 직원들의 안내를 받으며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