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싱송라' 트로이 시반, '살인미소' 올림픽공원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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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싱송라' 트로이 시반, '살인미소' 올림픽공원 채운다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2월 19일 1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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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팝 싱어송라이터 트로이 시반(Troye Sivan)이 한국 팬들을 찾는다.

19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트로이 시반은 내년 4월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확정된 타이틀은 '더 블룸 투어'(The Bloom Tour).

그가 한국에서 공연을 여는 건 '2016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 이후 3년 만이다.

기획사 측은 "호주 싱어송라이터인 시반은 유튜브 채널로 인지도를 쌓은 온라인 스타 출신"이라고 밝혔다.

이어 "2013년 커밍아웃 영상을 올려 성 소수자임을 밝힌 뒤 자전적인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 호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티켓은 내년 1월 11일 예스24에서 판매한다. 팬클럽 회원과 라이브네이션코리아 홈페이지 회원은 1월 8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가격은 좌석 등급에 따라 7만7000원~11만원에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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