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가요계에 따르면 드렁큰타이거는 최근 미국 빌보드 비평가들이 뽑은 '2018 베스트 K-POP 앨범 20'에서 이 같은 성적을 올렸다.
빌보드는 "드렁큰타이거는 한국 대중음악사에 힙합 장르를 대중화시킨 팀"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문학적인 서사와 풍자적인 표현이 결합한 음악"이라며 "K팝 씬에서 가장 상징적인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타이거JK는 지난 1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드렁큰타이거의 마지막 앨범이자 정규 10집 'X : Rebirth of Tiger JK'를 공개했다.
스킷을 포함해 총 30곡이 수록될 예정으로, 2장의 CD에 나눠 담았다.
방탄소년단 RM, 세븐틴 버논 등 실력파 K팝 아이돌을 비롯해 도끼, 테이크원, 김종국, 은지원,가리온 메타, QM, 데프콘, 슈퍼비, 면도, 하하 등 선후배 동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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