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급여 끝전 500여만원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한 금액이다.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백혈병 어린이 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푸드의 끝전 모으기 캠페인은 이웃과의 사랑 나눔을 위해 2016년 8월부터 시작됐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임직원의 급여에서 1000원 이하 끝전을 모으고 거기에 회사가 동일 금액을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이다.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는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모은 정성이 소아암 환우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면서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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