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3분기 이어 4분기도 호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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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3분기 이어 4분기도 호실적 기대"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2월 13일 13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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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프리미엄 밥솥 매출 전년비 47%↑

▲ 쿠쿠 트윈프레셔
▲ 쿠쿠 트윈프레셔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쿠쿠전자 프리미업 밥솥 매출이 외식물가 상승에 따른 집밥 문화 정착과 1인가구 증가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쿠쿠전자는 10월 프리미엄 밥솥의 매출이 전년대비 47% 성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쿠쿠전자가 호실적을 기록했던 3분기 중 프리미엄 밥솥의 매출이 가장 높았던 9월보다도 5.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쿠쿠전자 프리미엄 밥솥의 대표격인 '트윈프레셔'의 10월 매출도 전월 대비 15.5% 성장했다. 

쿠쿠전자는 프리미엄 밥솥 매출증가에 힘입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쿠쿠전자의 지주회사인 쿠쿠홀딩스의 3분기 매출은 1196억원, 영업이익은 159억원으로 13.2%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4%, 영업이익 37% 증가한 수치다. 

또한, 올해 3분기 누적매출은 36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늘었고 영업이익도 5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8% 급증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앞선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밥솥에 집중한 결과 쿠쿠전자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집밥 문화의 정착에 따라 프리미엄 밥솥이 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계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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