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낙인배리어 50% ELS 공모…연 최고 10.5%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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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낙인배리어 50% ELS 공모…연 최고 10.5% 금리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2월 12일 17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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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키움증권은 낙인배리어(Knock-in Barrier) 50% 주가연계증권(ELS)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키움증권 제896회 ELS는 SK하이닉스 보통주와 유로스탁스(EUROSTOXX)5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는 3년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지는 스텝다운 유형의 상품이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0.5%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상품의 낙인배리어는 50%다.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하나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뜻이다.

만기 시 낙인배리어를 터치한 적 없고 발행사인 키움증권의 신용사건(부도 등)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세전 31.5%(연 10.5%)의 수익이 지급된다.

상품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모바일앱(키움자산관리, 영웅문S), HTS(영웅문4), 또는 여의도 영업점에서 오는 14일 오후1시까지 청약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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