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트레일은 글로벌 판매량 600만대를 기록한 닛산 대표 모델이다. 적재공간, 안전·편의사양 등 요소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사이먼 도미닉은 다이내믹한 주행감과 베스트셀링 SUV 역사를 만들어온 엑스트레일과 결이 비슷하다"며 "사이먼 도미닉을 통해 엑스트레일의 다양한 매력을 고객에게 배로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먼 도미닉은 지난 8일 성수동에서 열린 엑스트레일 프리 론칭 이벤트 '닛산 익사이팅(X-citing) 힙합 콘서트'를 통해 홍보대사로서의 첫 활동을 시작했다. 오는 1월 공식 론칭 이후에는 사이먼 도미닉에게 엑스트레일 차량을 제공하고 향후 '엑스트레일과 사이먼 도미닉이 함께하는 익사이팅 데이(가칭)' 홍보 영상도 촬영할 계획이다.
한국닛산 관계자는 "이달 31일까지 더 뉴 닛산 엑스트레일 사전 계약 접수를 실시하고 1월 공식 론칭할 예정"이라며 "사이먼 도미닉을 홍보대사로 선정함과 동시에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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