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재계에 따르면 박 전무와 조 아나운서는 다음달 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산그룹 오너가 4세인 박 전무는 두산 광고 계열사인 오리콤 총괄 부사장, 오리콤 산하 두산매거진 대표도 함께 맡고 있다. 단국대 중퇴 이후 2000년 뉴욕으로 건너가 2005년 세계 광고인들의 등용문 스쿨오브비주얼아트를 졸업했다.
박 대표는 2005년 구자홍 LS그룹 회장의 조카이자 구자철 한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구원희 씨와 결혼했으나 2010년 소송 끝에 이혼했다. 슬하에는 딸이 한 명이 있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JTBC에 입사했다. 아침 뉴스 'JTBC 아침&'의 앵커를 맡고 있으며 각종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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