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G 시대 앞두고 협력사 격려…'2018 파트너스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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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시대 앞두고 협력사 격려…'2018 파트너스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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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미래사업과 글로벌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18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T가 협력사들과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시상 등을 통해 협력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KT는 협력사들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공동 개척하고 5G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KT는 사업 초기부터 국내 중소기업과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5G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기술 개발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플랫폼을 전면 개방하고 성장 정체에 빠진 중소·벤처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중소 협력사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협력사 임지원들의 복지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채용박람회 개최 지원, 성과공유제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핵심사업 협의체 확대, 10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 대출 지원 등을 시행할 방침이다.

KT는 이날 행사에서 '파트너 어워드 2018'을 확대 시행했다. 유비쿼스가 기술 분야 대상을, 가온미디어 등 6개 협력사가 우수상을 수상했고 덕산정보통신은 인프라구축 분야 대상, 남양에스티엔 등 6개 협력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소프트웨어 분야, 글로벌 분야, 신사업 분야, 스타트업 분야 등에도 상을 수여했다.

황창규 KT 회장은 "KT는 오는 12월1일 시작하는 5G 상용화 서비스를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결정적 기회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중소 파트너사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5G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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