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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마케팅 포럼 열고 글로벌 트렌드 공유

2018년 11월 20일(화)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롯데 마케팅 포럼서 진행된 '패키지 디자인 전시회' 상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롯데 마케팅 포럼서 진행된 '패키지 디자인 전시회' 상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롯데지주가 19~20일 양일간 잠실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2018 롯데 마케팅 포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그룹사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최신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를 공유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2012년 첫 포럼을 시작으로 매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돼왔다. 롯데는 올해부터 마케팅 트렌드에 관심이 있는 파트너사 임직원과 대학생도 참여할 수 있도록 처음으로 행사기간을 2일로 확대해 진행한다.

롯데는 올해 마케팅 포럼 주제를 ‘형세를 역전시키다’는 의미를 가진 ‘TURN THE TIDE’로 정했다. 이는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고객 계층과 글로벌 경쟁 구도에 대한 임직원간 공감대를 형성해 ‘일부 서비스가 아닌 사업전반에 대한 전환(Business Transformation)’과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접근 방식과 혁신’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행사 첫날 19일에는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마케팅 관련 임직원 900여명이 참석해 최신 마케팅 트렌드를 공유했다. 또한 그룹 우수 마케팅 사례도 시상했다.

오전 기조 강연은 디자인 경영의 대가로 알려진 로베르토 베르간티(Roberto Veganti) 밀라노 폴리테크니코대학 교수가 맡았다. 

로베르토 교수는 ‘아이디어가 범람하는 시대에서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가치 제안을 설계하는 방법(How to design a value proposition that people love, in a world awash with ideas)’을 주제로 애플, 에어비엔비, 네슬레 등 고객이 원하고 사랑하는 가치 제안을 만들어낸 글로벌 기업들의 혁신 프로젝트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혁신을 만들고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제언했다.

오후에는 혁신, 4차산업혁명, 브랜드 등 다양한 주제의 강좌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롯데는 한 해 동안 가장 탁월한 마케팅 성과를 낸 계열사를 선정해 수상하는 ‘마케팅 어워드’를 진행했다. 대상은 평창올림픽 마케팅을 성공시킨 롯데백화점으로 트로피와 함께 상금 20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롯데백화점은 평창동계올림픽 총괄 라이선스 사업자로 선정된 이래 라이선싱팀을 중심으로 올림픽 최고 히트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평창 롱패딩’을 비롯한 마스코트 인형, 스니커즈, 장갑 등 1100여개의 상품을 제작해 ‘평창 굿즈’ 신드롬을 일으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밖에 우수상은 롯데칠성(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롯데월드(Air 로티), 롯데슈퍼(청년농장), 롯데컬쳐웍스(신과함께), 롯데물산(SKY RUN) 등 5개사가 수상했다. 옴니채널상은 롯데백화점(인공지능 쇼핑어드바이저)이 받았다.

20일에는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롯데 파트너사 임직원과 대학생 550명을 중심으로 ‘함께 만드는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행사가 진행됐다. 김영하 작가와 이정동 서울대 교수를 비롯해 마케팅부터 인문학, 공학 분야까지 각계 연사들이 ‘변화와 혁신’ 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롯데는 마케팅 포럼이 롯데 계열사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해 온 만큼 이번 행사에 참여한 파트너사와 대학생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 관계자는 “마케팅 포럼은 롯데 마케팅 발상의 요람으로, 최신 트렌드를 습득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여 서로 역량을 강화해나가는 자리”라며 “특히 올해는 감성과 디자인을 비즈니스에 반영할 수 있게 변화와 혁신에 대해 서로 고민하고 함께 발전해나가는 기회로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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