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우수 중견기업 격려 및 포상 수여
중견기업인의 날은 2014년 7월 '중견기업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매년 개최하는 중견기업계 최대 행사로 올해 4번째를 맞이했다. 중견기업계 의견을 반영해 금년부터 11월 셋째 주를 '중견기업 주간'으로 정함에 따라, 중견기업계 사기를 제고하고, 우수 중견기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주간 첫 날 메인 행사로 개최하게 되었다
이어 이낙연 국무총리는 우수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으로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며 우리 경제의 성장과 고용 창출을 선도한 우수 중견기업인 총 32명에게 수여했다.
산업 포장을 수상한 ㈜동신툴피아 김동연 대표는 50여개 중소기업이 생산한 국산 공구의 해외 수출을 확대하여 국산 공구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경영을 이념으로 지속적인 신규 채용과 정년 연장을 통해 청․장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한국특수형강(주) 김영진 계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기계 정비 전문가로 끊임없는 작업 개선과 설비 표준화를 통해 생산성·안전성을 제고하고, 기계정비 분야 후진 양성 및 국가기술력 향상에 기여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와이지-원 신매정 부장은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 해외마케팅 업무 표준화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EndMill(절삭공구)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이외에도 중견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은 중견기업 및 유관기관 임직원 28명에게 국무총리,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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