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23일 임원 주간회의를 마친 뒤 일본으로 건너가 상당 기간 머물며 일본 롯데 경영진과 주주, 투자자 등을 만날 예정이다. 한·일 롯데그룹의 지배구조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 8일 경영에 복귀한 신 회장은 이 틀 뒤인 10일 롯데케미칼 등 11개 화학 계열사를 자회사로 편입하는 등 지배구조 개편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 회장은 지난 8일 경영 복귀 이후 2주 동안 사업 부문별 BU(비즈니스 유닛) 장들과 주요 계열사 대표들로부터 국내 사업 현안을 보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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