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일본 출국 예정...한일통합경영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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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일본 출국 예정...한일통합경영 나선다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0월 22일 2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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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경영복귀후 롯데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작업을 재개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3일 일본으로 출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경영복귀 후 첫 해외출장으로 느슨해졌던 한일 통합경영을 다시 견고하게 만들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22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23일 임원 주간회의를 마친 뒤 일본으로 건너가 상당 기간 머물며 일본 롯데 경영진과 주주, 투자자 등을 만날 예정이다. 한·일 롯데그룹의 지배구조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 8일 경영에 복귀한 신 회장은 이 틀 뒤인 10일 롯데케미칼 등 11개 화학 계열사를 자회사로 편입하는 등 지배구조 개편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 회장은 지난 8일 경영 복귀 이후 2주 동안 사업 부문별 BU(비즈니스 유닛) 장들과 주요 계열사 대표들로부터 국내 사업 현안을 보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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