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외국인 위한 '스마트 헬프데스크'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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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외국인 위한 '스마트 헬프데스크' 시범 운영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0월 22일 14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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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관광안내 무인시스템…주요 관광지역 6개점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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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이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광 도우미로 거듭난다.

세븐일레븐은 외국인 관광 안내 시스템인 '스마트 헬프 데스크' 시범 운영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 헬프 데스크는 한국방문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 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개발한 24시간 다국어 관광정보안내 무인시스템이다.

주요 관광지와 축제, 쇼핑, 교통, 맛집 안내부터 응급상황 대처법까지 외국인 관광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4개 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번체)로 제공한다.

외국어 무료통화 기능이 탑재돼 △관광안내전화 1330 △인터내셔널 택시 △서울시 관광협회 추천 우수 식당 예약 등도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키오스크나 태블릿PC 형태의 스마트 헬프 데스크는 내년 3월까지 공항, 명동, 이태원 등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지역에 총 10대 시범 운영된다.

국내 편의점 중에선 세븐일레븐이 유일하게 참여해 총 6개 점포에 기기를 설치했다.

세븐일레븐 정승인 대표는 "주요 관광지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있어 세븐일레븐은 익숙하고 친숙한 만큼 자연스럽게 방문 빈도가 높다"며 "외국 관광객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관광객 수 증대와 만족도를 높여 사회가치를 창출하는데 세븐일레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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