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수소 산업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수소전기차 인프라를 확충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현대차는 연말까지 인천시에 수소충전소 1개소를 착공해 내년 1분기 내 완공하는 등 수소전기차 대중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인천시와 협력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수소전기차 200대에 달하는 보조금을 예산으로 편성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앞으로도 수소전기차 시장을 확대하고 수소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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