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중국 유동성 공급정책 힘입어 반등…2308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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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중국 유동성 공급정책 힘입어 반등…2308선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9월 18일 16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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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코스피 지수가 18일 미중 무역분쟁 우려에도 중국의 유동성 공급정책 등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5.97포인트(0.26%) 오른 2308.98에 장을 마쳤다.

기관이 210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00억원, 11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0.78%), SK하이닉스(1.04%), 삼성바이오로직스(4.32%), LG화학(3.67%), POSCO(1.19%), 삼성물산(0.40%) 등이 올랐다. 셀트리온(-0.66%), NAVER(-0.41%), SK텔레콤(-0.54%)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7포인트(0.36%) 오른 831.85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9억원, 453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이 54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신라젠(1.49%), CJ ENM(2.11%), 에이치엘비(2.55%), 포스코켐텍(3.13%), 바이로메드(0.70%) 등이 상승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4원 내린 1123.2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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