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LG전자가 대만 타이페이에서 출시행사를 열고 초프리미엄 가전 'LG시그니처'를 대만에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만의 각 유명인사들이 참석해 LG시그니처 제품을 사용한 경험담을 공유했다.

대만의 유명배우 기가연은 LG시그니처 올레드 TV와 공기청정기, 미슐랭 스타 요리사 오효방은 LG시그니처 냉장고, 패션디자이너 다니엘 웡은 LG시그니처 세탁기를 각각 소개했다.

또한 대만 사진작가 류진상이 '본질의 미학'을 주제로 LG시그니처를 활용해 촬영한 사진작품을 전시했다.

LG전자는 대만에서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만큼 초프리미엄 LG시그니처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창희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상무는 "최고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LG시그니처로 대만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