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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중 무역분쟁 재개 기대감에 상승…2247선

2018년 08월 17일(금)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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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코스피가 미‧중 무역협상 재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240.80) 대비 6.25포인트(0.28%) 오른 2247.05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1포인트(0.17%) 오른 2244.61에 개장한 후 상승폭을 늘리며 장중 한 때 225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이날 코스피가 상승한 것은 중국이 미국 측의 요청에 따라 무역분쟁과 관련한 차관급 회담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결과로 풀이된다. 전날 중국 상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왕서우원 상무부 부부장(차관) 겸 국제무역협상 부대표가 미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했다. 최근 5거래일 연속 ‘팔자’ 행보를 보였던 외국인은 이날 매수 우위로 돌아서 670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개인도 전날에 이어 순매수세를 기록해 1025억원어치 코스피 주식을 담았다. 반면 기관은 전날보다 매도 규모를 확대하며 228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3.11%)과 섬유·의복(2.19%), 증권(1.84%), 기계(1.42%), 비금속광물(0.92%), 의료정밀(0.83%), 운수창고(0.76%), 유통업(0.75%), 금융업(0.42%), 서비스업(0.42%), 제조업(0.23%) 등이 상승했다. 반면 통신업(-0.72%)과 전기·전자(-0.41%), 종이·목재(-0.34%), 은행(-0.33%), 전기가스업(-0.31%)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1.74%)과 삼성바이오로직스(4.09%), NAVER(0.67%), 삼성물산(0.41%) 등은 반등했다. 다만 국내 시총 대장주인 삼성전자(-0.34%)와 SK하이닉스(-0.27%), POSCO(-0.16%), LG화학(-0.54%), 현대모비스(-0.22%) 등은 하락했다.

진에어는 국토교통부의 면허 유지 결정에 6.22% 오른 2만3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때는 23.96% 급등한 2만69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불법 등기이사 재직 논란을 빚은 진에어에 대해 면허 취소 여부를 검토한 결과 취소 처분을 내리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1.12포인트(1.46%) 상승한 772.30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94억원, 273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0.90%), 신라젠(6.96%), 메디톡스(1.16%), 에이치엘비(11.45%), 바이로메드(3.98%) 등이 상승했다. 다만 CJ ENM(-2.13%), 스튜디오드래곤(-0.19%), 포스코켐텍(-2.51%) 등은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2원 내린 1124.9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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