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앱솔루트, 산양 분유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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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앱솔루트, 산양 분유 시장 진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8월 17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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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산양분유 시장에 진출한다.

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는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의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만든 산양분유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앱솔루트 산양분유는 소화흡수는 물론 아기의 두뇌와 시력 발달을 위한 영양을 설계한 제품이다. 국내 산양분유 중 유일하게 시력 구성 성분인 루테인을 함유했다. 루테인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모유나 분유를 통해 섭취해야 하는 영양성분이다.

유럽연합(EU)의 까다롭고 엄격한 기준을 충족시키는 고품질 네덜란드산 산양유를 원료로 사용했다. 장 속 유익균 증식을 위해 멀티 프리바이오틱스를 복합 배합했다.

제품 종류는 아기의 성장 단계에 따라 △앱솔루트 플래티넘 산양 1단계(0~6개월) △앱솔루트 프리미엄 산양 2단계(6~12개월) △앱솔루트 프리미엄 산양' 3단계(12~24개월) 등 3종으로 나뉜다.

앱솔루트는 산양 분유 출시를 기념해 고객 체험단 및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지난 16일에는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촌형 테마파크 상하농원에서 앱솔루트 산양분유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즈들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앱솔루트 산양분유를 알리는 미션을 진행하게 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 제품은 소화흡수가 편한 산양분유의 장점을 기본으로 매일유업의 모유 연구 전문가들이 모여 아기의 두뇌와 시력 발달에 중요한 영양설계를 더욱 강화시킨 제품"이라며 "국내 산양분유 시장의 다양화는 물론 차별화된 산양분유를 찾는 소비자들의 만족감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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