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프리미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생태계 확장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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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초프리미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생태계 확장 속도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8월 17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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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 쇼룸 1주년 기념행사서 신제품 7종 선봬…연내 미국에도 쇼룸 개장 예정

▲ 지난 16일 열린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 오픈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고객 배우 이영애씨가 신제품 라인업이 적용된 초프리미엄 주방공간을 소개하고 있다.
▲ 지난 16일 열린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 오픈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배우 이영애씨가 신제품 라인업이 적용된 초프리미엄 주방공간을 소개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LG전자가 초(超)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를 통해 가전제품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빌트인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16일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 1주년 기념행사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구성하는 냉장고, 오븐, 전기레인지, 후드, 식기세척기 등 기존 7종의 제품에 냉장고 4종, 조리기기 3종 등 신제품 7종을 추가로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 출시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제품 구성은 지난해 대비 두 배로 늘어났다.

LG전자 관계자는 "제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며 풀 라인업을 완성한 것은 최근 주방 공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취향이 다양해지고 있는 점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결과"라며 "빌트인 주방가전의 특성상 주방 크기에 적합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는 것은 브랜드 경쟁력 확보의 핵심요소로 그중에서도 주방에서 비중이 큰 냉장고와 조리기기의 중요성은 더욱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국내에 출시된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가운데 가장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며 다양한 주방 사이즈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 빌트인 브랜드 가운데 고객들에게 가전, 가구 토탈 패키지를 제안하며 주방 공간 전체에 대한 디자인 솔루션을 공급하는 것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유일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LG전자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아니라 공간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지난해 초프리미엄 빌트인 전문 전시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을 열었다. 

LG전자는 쇼룸을 통해 고객들이 프리미엄 주방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쇼룸을 개관한 이후 지난 1년 동안 쇼룸을 찾은 고객이 당초 예상보다 두 배 가까이 많다.

LG전자는 논현 쇼룸에 이어 올해 말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나파밸리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을 추가로 개관해 빌트인 고객들과의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통한 라인업 확대, 국내외 신개념 전시공간 마련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통해 가전제품이 중심이 되는 국내 빌트인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빌트인 가전제품을 앞세워 가구를 포함한 주방 공간 전체에 대한 솔루션을 제안하는 형태다.

실제 가전제품이 중심이 되는 빌트인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에서 제품을 구매한 전체 고객 중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제안한 가구를 패키지로 선택한 고객은 80%에 육박한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혁신적인 성능과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전혀 다른 새로운 주방을 제시한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초프리미엄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빌트인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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