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IB수익 확대로 2분기 호실적-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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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IB수익 확대로 2분기 호실적-케이프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8월 17일 0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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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케이프투자증권은 17일 NH투자증권에 대해 IB(투자은행)수익 확대로 2분기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1만7000원을 유지했다.

전배승 연구원은 "NH투자증권의 2분기 순이익은 1168억원으로 시장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을 기록했다"면서 "1분기 대비 이익규모가 9% 감소했으나 분기 자기자본이익률(ROE) 9.7%의 양호한 수익성 유지됐다"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수수료수익 중 IB수익이 호조를 보였다"면서 "인수·주선, 자문수수료 증가와 더불어 인수금융 등 IB관련 기타수수료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IB부문의 경우 하반기에도 기업공개(IPO), 인수금융, 부동산·대체투자 관련 주요 딜이 예정돼 있어 주수익원 역할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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