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1시 20분께 경기 평택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서해대교를 지나던 스포티지의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운전자 A씨는 조수석 아래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하고 갓길에 차를 세운 뒤 동승자 1명과 대피했다.
소방관이 출동해 불길을 25분만에 제압했다. 사고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전소했다.
사고 차량은 2005년식 모델로 확인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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