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이 상장신청한 '코덱스(KODEX) 게임산업 상장지수펀드(ETF)'는 에프앤가이드 게임산업 지수를 추종한다. 국내 게임사 중 대형사 위주로 투자하도록 꾸려져 있다. 신탁원본액은 90억원, 총보수는 0.45%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상장신청한 'TIGER K게임 ETF'는 와이즈에프엔 K게임테마 지수를 추종한다. 게임 산업 업황에 영향을 받는 기업들도 편입 가능하도록 지수를 구성했다. 신탁원본액은 80억원, 총보수는 0.5%다.ㅅ
거래소 관계자는 "국내 게임사는 대부분 코스닥시장에 소속돼 있어 게임 ETF의 투자로 코스닥 관련 기업 투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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