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포스코건설이 '전주 인후 더샵'의 견본주택을 20일 연다고 밝혔다.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1가 523-21일대에 들어서는 전주 인후 더샵은 지하 2층~지상 25층 5개 동에 총 478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 59㎡ 107가구, 76㎡A 275가구, 76㎡B 96가구로 구성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설계됐다.
전주 인후 더샵은 이달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일이다. 계약은 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전주시는 청약 조정 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1순위 자격과 전매제한 강화, 재당첨제한 등의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며 "덕진구 인후동은 2009년 이후 신규 공급이 전무해 새 아파트의 희소성도 높은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주 에코시티 더샵, 효자 더샵에 대한 호평과 높은 브랜드 선호도로 성공적인 분양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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