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GS건설이 청주 '가경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은 오는 20일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35번지 일대에 '가경자이'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75~84㎡ 총 992가구 규모로 이 중 22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75㎡ 115가구, 84㎡A 54가구, 84㎡B 58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으로 이어진다. 당첨자는 8월 3일에 발표된다. 계약은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조준용 GS건설 가경자이 분양소장은 "가경동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청주에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꼽히는 가경동에 들어서는 만큼 주거의 품격과 가치를 높인 프리미엄 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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