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센텐스 등 이마트 PL로 채워진 '쇼룸'…상품 홍보 효과↑
66㎡ 규모의 이마트 하우스는 '노브랜드' '센텐스' 등 이마트 자체브랜드(PL)로 채워진 콘셉트하우스다. 상품의 실용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전략이다.
실제로 주방에는 노브랜드 전자레인지가, 화장대에는 센텐스의 헤어오일이 놓여져 있다. 서재에서는 일렉트로마트에서 판매하는 붐마스터로 노래를 들을 수 있다.
사전 신청자들은 매일 오후 2~6시(월요일 제외) 이마트 하우스를 자유롭게 구경해볼 수 있다.
이마트X에어비앤비 이벤트 홈페이지에서는 에어비앤비 호스트를 신청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를 열어 인테리어·상품권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실제 주거공간에 이마트 상품을 배치해 디자인함으로써 상품 홍보효과를 높이고자 이마트 하우스를 기획했다"며 "이를 통해 이마트는 다양한 상품 및 브랜드를 알리고, 고객들은 인테리어 팁을 얻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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