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 유산균 막걸리'가 매출 견인
국순당은 지난 5월 출시한 '1000억 유산균 막걸리'가 2개월여간 20만병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국순당이 처음으로 선보인 유산균 강화 막걸리로, 국내 최초로 5단 복합발효 공법이 적용됐다.
막걸리의 장점인 식물성 유산균을 강화해 기존 막걸리에 기능성을 더해 차별화한 것이 주효했다다. 알코올 도수를 일반 막걸리보다 1% 낮은 5%로 설정한 것도 소비층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종민 국순당 팀장은 "1000억 유산균 막걸리를 먹은 소비자들이 장 건강에 도움이 됐다는 시음평을 접할 때 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막걸리 시장이 다시 소비자의 관심을 받아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