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전세계 스마트워치용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9일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스마트워치용 AMOLED 패널시장에서 41.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디스플레이(34.8%), 중국 에버디스플레이(16.2%), AUO(5.7%)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출하량은 LG디스플레이가 1064만대로 가장 많았고 삼성디스플레이 895만대, 중국 에버디스플레이 417만대, AUO 147만대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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