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삼성전자가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강화한 스마트폰 '갤럭시 J6'를 자급제폰으로 6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J6는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9·S9+', '갤럭시 A6'에 이어 삼성전자가 세 번째로 출시하는 자급제폰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J6에 매끄러운 곡선 디자인을 적용해 그립갑을 향상시켰다. 또 142㎜ 대화면에 18.5대 9 비율의 인피티니 디스플레이도 적용했다. 

갤럭시 J6는 1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와 셀피 플래시가 탑재된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도 갖추고 있으며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도 적용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J6는 디자인, 대화면, 카메라 등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는 요소를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자급제 모델을 통해 더욱 자유롭고 합리적으로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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