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15년째 헌혈활동 진행
상태바
아시아나, 15년째 헌혈활동 진행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6월 25일 16시 42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HOTO_20180625161635.JPG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올해 들어 15년째 헌혈 활동을 실시했다.

아시아나는 25일 강서구 본사 사옥에서 임직원 대상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시아나 임직원들은 직접 헌혈을 하거나 소지하고 있던 헌혈증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기부된 헌혈증서는 어린이병원에 전달돼 희귀 난치병을 앓는 어린이들의 치료에 사용될 계획이다.

헌혈 캠페인은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주관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그룹은 지난 2004년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고 계열사들이 앞장 서서 캠페인을 시행해왔다. 아시아나에 따르면 지난 15년간 기증한 헌혈증만 2만여장에 달한다. 

김이배 아시아나 경영관리본부장은 "헌혈은 봉사활동을 넘어 그 이상의 가치를 담는 소중한 생명 나눔의 활동"이라며 "아름다운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