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롯데지주가 롯데제과를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롯데지주는 "현물출자 유상증자에 따른 지분 매입으로 롯데제과의 최다출자자가 됨으로써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의 자회사 편입 요건이 충족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롯데지주의 자회사 수는 25개로 늘었다. 25개 자회사 중 롯데지주 자산총액의 10분의 10 이상 주요 자회사는 롯데쇼핑과 롯데카드다.
롯데제과에 대한 지분율은 편입 전 11.50%(48만4054주)에서 편입 후 21.37%(89만9369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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