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요금제 도입 실현되나…정부, 법적절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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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요금제 도입 실현되나…정부, 법적절차 착수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6월 22일 2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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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정부가 보편요금제를 도입하기 위한 법적 절차에 착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보편요금제 도입 근거 마련을 위한 전기통신사업법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법안에는 국내 1위 통신사업자 SK텔레콤이 보편요금제 출시를 의무화하는 등 내용이 포함됐다.

보편요금제는 2만원대 요금으로 음성통화 200분, 데이터 1GB 등 서비스가 제공되는 서민형 요금제다. 정부는 국민의 기본적인 통신서비스 사용 권리를 보장한다는 취지로 요금제를 마련했다.

과기정통부가 제출한 개정안은 오는 9월 정기국회가 시작된 후 10~11월께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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