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박스코리아, 신라아이파트면세점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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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스코리아, 신라아이파트면세점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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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코스닥 상장사 토박스코리아는 신라아이파트면세점에 입점했다고 22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시설몰이자 교통의 요충지인 용산 아이파크몰내에 위치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면세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번에 입점한 신라면세점에서는 미니 멜리사(Mini Melissa), 폴로(Polo), 헌터(Hunter), 씨엔타(Cienta), 미니위즈(Miniwiz) 등 최신 트렌드의 프리미엄 브랜드의 신발을 선보인다.

토박스코리아 관계자는 "면세점 판로 확대는 유커를 비롯한 해외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 및 쇼핑 패턴에 기인했다"며 "최근 한국을 찾는 여행객이 중국뿐 아니라 해외 각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데다가 토박스 브랜드의 인기도 또한 해외에서 고르게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들 해외 관광객들이 한국에서 직접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려는 니즈 또한 증가하고 있어 시장 및 매출 확대를 위해 면세점 입점을 결정하게 됐다는 것이다.

원용재 토박스코리아 이사는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해외소비자들과도 만날 수 있는 면세점 입점은 토박스코리아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통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유·아동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박스코리아는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코스트코, AK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확보했으며 면세점 시장으로 판로망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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