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4차산업 육성 위한 AI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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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4차산업 육성 위한 AI 경진대회 개최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5월 27일 16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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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4차산업 육성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포스코는 AI를 활용한 제조업분야 솔루션을 개발하고 관련분야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포스코 산업 AI솔루션 챌린지'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30일 대회 응모가 시작되는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포스코가 사내공모를 통해 발굴한 3개의 과제에 대해 창의적인 AI 솔루션을 제시하는 3개팀에 대한 포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포스코는 이번 경진대회에 전체 상금 7000만원을 걸고 과제별로 선정된 우수 솔루션에 대해 추가 연구개발을 위한 후속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포스코가 제시한 도전과제 3가지는 △철강 원료가격 변동추이 예측 △선박 하역부두 너울성 파도 발생시점 예측 △포스코 사내식당 식사인원 예측이다.

포스코는 일부 과제에 대한 빅데이터를 제공해 철강관련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능정보산업협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30일부터 포스코 공식 홈페이지 등 온라인 채널로 가능하다. 포스코는 구체적인 대회 요강과 평가기준을 안내하기 위해 내달 20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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