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여기어때 앱의 콜교환기서버(IP-PBX) 이중화를 구현한다. 이에 따라 △볼륨 확대 및 장애 대응 △ARS 기능 개편 △녹취파일 서버 용량 증설 등이 이뤄진다.
또 향후 장애발생 시 콜교환기서버를 즉시 다른 서버로 대체해 콜센터를 지속 운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한다. ARS 상담원 연결도 한 단계로 간소화한다.
지금까지는 여기어때 대표번호 4개를 위드이노베이션과 제휴점이 함께 사용했지만 앞으로는 전용번호가 각각 생성될 예정이다. 녹취 파일 백업을 위한 서버 용량 증설은 내달 완료를 앞두고 있다.
심정두 여기어때 서비스운영본부장은 "고객 관점에서 고객센터 고도화 작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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