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네이버는 종속회사 라인 주식회사의 만화·코믹스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를 통해 분할설립되는 회사의 이름은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 코퍼레이션'이다.
분할을 통해 이전되는 재산에는 해당 사업부문의 자산 155억원과 부채 81억원, 계약 등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분할목적은 별도법인의 경영 책임을 명확히 하고 경영 판단의 속도를 높임으로써 서비스를 확대하고 사업운영을 효율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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