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낙상 위험' 슬라다 자전거 리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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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낙상 위험' 슬라다 자전거 리콜 실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5월 25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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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SLADDA 자전거.jpg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이케아 코리아(대표 안드레 슈미트갈)가 '슬라다(SLADDA) 자전거'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25일 이케아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자전거 주행 중 벨트 드라이브가 끊어져 낙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부품 공급업체의 문제제기 및 리콜 요청에 따라 내려진 글로벌 조치다.

해당 제품과 관련해 현재까지 2건의 경미한 부상을 포함해 총 11건의 사고가 접수됐다.

이번 조치로 영수증 없이도 이케아 광명점∙고양점에서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슬라다 자전거 액세서리도 환불 대상에 포함된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이케아의 리콜 정책은 고객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고객들이 안전하게 이케아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선제적 조치 중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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