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해 5.2%인 신재생 발전 비중을 2030년까지 20%로 상향조정할 계획이다. 기존 주요 발전원 중에는 LNG 발전 비중만 16.9%에서 18.8%로 상향 조정됐다.
류 연구원은 "2025년 이후에는 기존 도입계약 만료로 한국가스공사가 도입처 다변화에 나설 것"이라며 "대체주요 도입처는 미국산 천연가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도입처 다변화를 통해 고유가 환경에선 천연가스의 가격 메리트가 높을 뿐 아니라 변동성도 낮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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