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거래소, 중소벤처 지원 '투자중개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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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거래소, 중소벤처 지원 '투자중개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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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성호 신한은행장(오른쪽)과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 위성호 신한은행장(오른쪽)과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과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가 기술우수 중소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한국거래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지원을 지원하고, 오는 6월부터 온라인 기반 투자유치 플랫폼인 'KRX-신한 중소벤처 투자중개망'을 운영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추천하고 한국거래소는 투자중개망을 통해 상장기업 벤처캐피탈 등 투자기관을 추천 기업에 매칭한다. 이를 통해 투자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중소벤처기업들에게 새로운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M&A인수금융, 전문화된 기업컨설팅 및 기술평가 등을 통해 토탈 솔루션을 투자유치 기업에 제공해 관계형 금융을 확대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위성호 은행장은 "'KRX-신한 중소벤처 투자중개망'이 중소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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