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 미래인재 육성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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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 미래인재 육성 위해 맞손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5월 24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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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쉐보레가 한국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하 초록우산)과 손잡는다.

쉐보레는 24일 초록우산과 업무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스템교육(과학·기술·공학·수학)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쉐보레 새로운 출발, 고객과 함께'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교육 기부 프로그램은 고객의 쉐보레 대리점 방문으로 이뤄진다. 방문객이 스파크 경품 이벤트에 참여하면 고객 1인당 기부금 1000원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오는 8월 18일까지 적립된 기부금은 한국지엠한마음재단과 초록우산으로 전달돼 수도권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의 코딩교육 지원에 쓰인다.

쉐보레가 지원하는 코딩 교육은 지엠 본사가 미래 자동차 인재 육성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전개 중인 스템교육 지원 프로그램의 일부다. 코딩교육 전문기관을 통해 진행되는 커리큘럼에는 △로봇의 기초 이해 △소프트웨어 기초 교육 △코딩 센싱 로봇 제작 △수학적 사고 배양 교육 등이 포함됐다. 5회에 걸쳐 이론·체험 교육이 제공된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많은 고객들이 쉐보레 매장을 방문해 스파크 경품의 행운도 잡고 미래 교육을 위한 기부의 주인공이 돼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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