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토탈윤활유, 새 API 규격 충족하는 엔진오일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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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토탈윤활유, 새 API 규격 충족하는 엔진오일 신제품 출시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5월 23일 1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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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토탈윤활유 신제품 출시.jpg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에쓰오일토탈윤활유가 미국석유협회(API)에서 10년 만에 발표한 새 규격 'SN PLUS'에 부합하는 고성능 엔진오일 3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에쓰오일토탈윤활유는 윤활기유 생산업체 에쓰오일과 석유가스 생산기업 프랑스 토탈사의 합작회사다. S-OIL 7과 TOTAL QUARTZ 등 2개 브랜드를 중심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신제품은 △TOTAL QUARTZ 9000 FUTURE XT 5W-20 △TOTAL QUARTZ 9000 FUTURE XT 5W-30 △S-OIL 7 RED1 SN PLUS 5W30 등 3종이다.

SN PLUS는 이달 1일부로 발효돼 미국을 비롯해 남미, 유럽, 아시아 국가 등에서 통용된다. 일부 국가는 API 인증을 받지 못한 제품의 수입을 금지할 정도로 규격의 공신력이 높다. 

에쓰오일토탈윤활유 관계자는 "SN PLUS 규격을 만족하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 가솔린엔진 오일 성능규격인 SN규격에 비해 성능을 향상시키면서도 저속에서 엔진이 빨리 점화되는 저속조기점화현상(LSPI)을 최소화한 게 가장 큰 특징"이라며 "엔진의 이상연소와 마모현상을 줄여 엔진 보호효과에 탁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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