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는 19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아이스쇼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2018' 사전 기자회견에서 "오랜만에 연기를 보여드리게 돼 설레는 마음이 있지만,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걱정된다"며 "한 달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웃었다.
그는 이어 "처음 보는 선수도 있고, 오랜만에 보는 선수들도 있는데 함께 하게 돼서 옛날 생각도 많이 난다"며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김연아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새 갈라 프로그램 '하우스 오브 우드코크(House of Woodcock)'에 맞춰 피겨 팬들과 다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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